정말이지 오랫만에 찾은 대천
가깝고도 먼 대천이지만
이상하게도 잘 안가게 되는 곳.
가장 최근의 방문은
대전에서 자전거타고 라이딩 갔던때던가?
해변 뒤쪽인데 내 기억속엔
민가(?)들이 있었던 곳인데
상가, 민박, 호텔 많은 상권이 들어와있고,
마침 머드축제 마지막날이라
사람들이 진흙(?)을 즐기는중...
금강산도 식후경이니
가볍게 농어 한접시 먹고
다시 서울로 출발,
슬픈 예감은 틀린적이 없지
맞이하게 된 정쳌ㅋㅋㅋㅋㅋㅋㅋㅋ
추억도 있는 대천이지만
그래도 동해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