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적 간단하게 결론이 나올법한 일을
어렵고 복잡하게 분석하는 경향이 많다.

그렇다고 해서 도출한 결론을 만족하는것 역시 아니다.
쉽게 결정내리고 쉽게 지내면 될것을
어렵게 결정내리고 또 그 결정에 만족하지 못한다.

사람이란게 만족을 채울수 없는 존재라지만
나의경우는 더 심한게 아닐까 한다.

어렵게 분석할 일은 쉽게 넘기고
쉽게 분석할 일은 어렵게 넘기고
난해한 상황은 피해버리고...

이게 살아가는건가?
살아있는 증명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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