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늦잠안자고 주말 오전라이딩.
오전9시에 남문에 모여서 다같이 이동하기로했는데,
번짱이 늦잠.
그래서 번짱따라 나도 안영교에서 합류하기로함.
이때까지만해도 금산이야 뭐, 우리끼리 가니까 휴식 최대한 안하고
오전에 후딱돌고오자.
는 퍼짐.
아 뭔...... 아........
평지인데도 따라붙을수가 없어.
붙어도 유지가.......... 아.........
날씨도 더워.
허벅지에 힘이안들어가.
거기다가 가민 설정하면서 뭘 건드렸는지
gps를 못잡아서 케이던스 심박 거리만나와..
23일이었던 맥도널드 해피밀 2차전이 16일로 앞당겨져서
병원갔다 오는길에 둔산맥에 들렀는데
2층에 들어서니까 줄이. 오~~~~
나도 얼른가서 줄서야지 하고 돌아갔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줄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톡방에 사진올리고
최고의 시나리오는 내 앞에서 장난감이 끝나는거야,
라면서 주절주절 떠들고있는데
30분뒤에 주절이 현실이됨,
진짜로 내 앞에 서있던 아주머니까지 장난감 받고 끝.
이마트 입점이라서 10시에 오픈을 했다는데 한시간반만에 물량소진.
이게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