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것?

from 이야기/사는 2007. 10. 16.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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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구매전,
내 시스템사양...
하이앤드는 아니고 준 하이앤드.

직장이라는델 다니면서, 백수생활 하면서... 여기저기 찝적거렸다.
처음 디카, dslr은 아니었지만 나름 쓸만한놈!
몇달 사용하면서 난 쎈스가 없기때문에 디카는 아니다 라는 결론을 내면서 처분을했고,
디카 시작전 소리에 관심을 두고 이것저것 사용해본 스피커 앰프도 많았다.
고향에서 부모님 올라오시면 첫 마디가 이번엔 또 뭘샀니? 라고 하실정도였으니...
소리질은 제법 오래가려나 했는데 백수생활 시작되고 그 시기에 여자친구가 생기고,
데이트비용 조달을 위해 스피커 앰프 처분.
그 돈으로 여자친구 핸드폰 사주고 당분간 데이트비용으로 지출을했지...
여자친구 생기기 전, 디카도 깨끗하게 정리를 했지만 핸드폰이 워낙 구형이라 카메라 기능이 없었고
디지털 시대에 카메라 하나 정도는 있어야겠다 싶어서 컴팩트급을 하나 장만.
지금 내 주변에 남아있는 기기중 가장 오래된건 그 시기에 구매했던 디카뿐.
가장 많이바뀐건 스피커가 아니라 컴퓨터였다,
노스우드2.4b를 시작으로 팔레르모 2800->베니스 3000->노스우드 3.2->윈저 4200->콘로 6750->노트북
위는 cpu 만 바꾼거고 당연 세대가 다른 cpu이기에 보드들도 덩달아 교체되어갔고...
vga는 칩셋이 같았기에 ti4200->9550pro->9600xt->9700pro->7900gs
ram은 처음 512를 시작으로 1기가, 1,5기가 2기가 4기가....
현제 사용중인 노트북 역시 일반유저가 보기엔 하이앤드사양.
하지만 내가 사용한 데스크탑에 비하면, 쳇.

데스크탑을 처분하고 노트북을 사용한 뒤로 몇가지 바뀐게있다.
첫째로, 전기요금이 적게나오고
둘째로, 미친듯 게임을 찾아다녔는데 그짓도 덜하게 되었다.
셋째로, pc사용시간이 5%정도는 감소했을까?

나름 얼리어답터 라고 생각했지만, 난 그냥 어답터일뿐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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