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from 이야기/사는 2014. 3. 21. 16:00

 

 

머리털나고 생전 처음가본 스키장

집 구석에 돌아다니고 있길래 사진 뒤적거렸는데

스키장 갔을때 사진 몇장발견.

 

 

 

나 인구 태영 소은 수연 현구  이렇게갔는데

수연 현구는 후발대라 따로이동.

선발조가 탱차로갈지 인구차로갈지 고민하다가 인구차로 갔는데

그때 왜 인구차로갔더라?

는 이 사진 보니까 생각난다.

탱이 스키장간다고 설레여서 밤새 패션쇼하다가 새벽에 자는 바람에

모두의 안전을 위해서 인구가 운전하기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걸 입증하듯 탱은 차타고 시체모드

 

 

 

나만그랬을까?

리프트에서 내렸는데 다들 이러고 앉아있는게 왜이렇게 웃기던지...

이때 숏스키탔는데 다음엔 보드타봐야지 생각했다.

지금봐도 이사진은 웃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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