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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야기/일기 2010. 9. 23. 23:27

6학년때 쓴 일기장 포스팅 하는건 이제 마지막일듯하다.
인상깊던 일기가 몇개 없다보니 벌써 끝나버리네...

사탕발림으로 교회에 가서 재미 라는걸 붙이게 되었고
얼마뒤
부흥성회 였을거야.
동네 아주머니들의 평소 못봤던 모습,
하나님, 하나님아버지, 아버지 라고 소리지르며 우는 모습이
당시 어렸던 나에겐 너무나 큰 충격이었어.
그 뒤론 교회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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