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ㅂ

from 이야기/샀던 2010. 8. 15. 02:04


작년부터 쓴건
왼쪽에서 두번째
조르지오 알마니 블랙코드.

지금까지 시향하고 써본 향수들중에 제일 맘에드는 녀석.
병은 좀 우중충한게 어두운 향을 가진거같은데
따듯한 느낌이 드는 향수랄까?

그리고 이와 비슷한 향의
랑방 옴므

랑방을 뿌리고 이향 좋지?
라고 물어보면 "똑같은데" 라는 대답을 듣게하는 향수.
내가 느끼기엔 완전 다른데말야
그래서 두개 다 뿌리고 번갈아 가며 물어보면, 다르네... 라는 대답을 겨우 들을수가 있다.

제일 무난한건 겐조류가 아닐까 한다.
나도 두개나 써봤으니까 말야.
근데 너무 흔해서 에러.

잔병 바닥이 드러날정도로 쓰지말고
약간은 남겨둘껄 그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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