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나에요, 그냥그래요
죽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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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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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사는
2010. 7. 25. 01:41
빠르긴 하지?
잘울고
잘웃고
잘짜증내고
잘예민하고
잘사람가리고
난 그래도 가끔 보는데
아직도 오라고 하면 안온단말야.
덧.
솔직히 나한텐 중급이상의 기기가 필요없는거같아.
활용도 못할뿐더러 써먹지도 못하고...
"필요할때가 있을거야."라는 생각만으로 근 1년간 서랍속에 굴러다녔던 디카.
그 필요한 순간 이란게 언젠지는 모르고 무턱대고 기다리는건 낭비가 아닐까?
그저 계획만 갖고있다면 내꼴을 면치 못할게야!
빨리 겨울이 왔으면 참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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