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이야기/사는 2010. 2. 2. 03:30


언제부턴가
모르는걸 아는척하고
아는걸 모르는척 했다
결국,
정말로 아는것과 모르는것의 기준이 모호해졌다.
아니,
언제 아는걸 안다고 해야하며
모르는걸 모른다고 해야할지 모르겠다.
사실,
정말로 모르겠다.

알기때문에 피하고
모르기때문에 경험하려 했던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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