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from 이야기/사는 2008. 8. 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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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까지 휴가,
오랫만에 달려본 시골집.
얼른 장가가라는 잔소리를 후식+간식 으로
배터지게 챙겨먹고.......

엄마가 차려주는 따듯한 밥에 맛난 반찬으로
가뿐하게 몸무게좀 늘려주시옵고.

오늘 대전으로 컴백.
타이어쪽인지 휠쪽인지...
밸런스가 안맞나보다. 아무튼 시속 100키로만 넘기면
핸들이 두다다다다다~ 흔들려서
대전 오자마자 서비스 센터 갔더니
휴가기간이라 당장 정비가 어렵다고. 입고시키면
이번주 안에 차가 나온다고 한다. 젠장..

흔들리는 핸들덕에.
80키로 정속주행을 했더니 연비가 너무 잘나온다.
내가 평소에 운전을 과하게 한다는게 적나라하게 드러나버렸다.

내일이랑 모레는 대전 연꽂마을이나
혹은 대청댐, 충주호를 가볼까 했는데...
(뭐 혼자가긴 싫고 같이 갈사람도 없고)
차가 병원에 있으니 물건너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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