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수랑 대화중에
갑자기
비관모드로 바뀐 나,
난 잘하는거 하나도 없어~ 이런식으로
컨셉을 잡고
대화를 진행했다.
그랬더니 충수가 위로한다는 식으로
내가
잘하는것들을 말해주더라.
여기에서 힌트를 얻어.
메신저 상의 사람들에게 내가 잘하는게 무엇인가?
(주. 장점이 아닌 잘하는것)
하는 질문을 해보기로 했으나!!!!
막상... 물어볼 사람은 달랑 세명 ㅜㅜ
(주. 추가로 몇분께 더 여쭈었습니다. 선착순인거죠)
자료는 아래에...
(주. 요청에 따라 부분 모자이크 처리했습니다)
사건의 발단 충수!
이번엔 승훈이,
까칠지존 인정.
역시 충수와 비슷한 의견.
단점을 말해줬다.
다음은 한진이
대답을 잘해준데. ㅋㅋ
부르면 대답은 잘하니까.
업무적으로 얼굴보는 분인데,
뭐 대체적으로 다들 비슷한의견.
네이트가 막혀서
msn하고있는 냘리,
내가 좀 지상 최대의 까칠이긴 하지 ㅋㅋ
정리하자면,
만만해보이고 그래서 대화하기 쉽고
이야기를 잘 들어주긴 하지만
잘 듣다가 말을 끊고
듣기 싫은소리 잘하고
무시하기를 잘한다.
결론은 재미없는사람이다 ㅎㅎ